통일부, 하나원 입소자 대상 북한인권실태 조사단체 공모

김승욱 2023. 1. 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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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9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를 출입하며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학 부설 연구소를 포함해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해 활동한 민간단체면 어느 곳이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하나원 기수별로 10명 범위에서 조사 활동을 할 수 있다.

통일부는 당국자는 "하나원에 입소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실태조사가 이루어지면 보다 많은 국민이 북한인권 실태에 대해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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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 직업교육관 전경 [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통일부는 19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를 출입하며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학 부설 연구소를 포함해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해 활동한 민간단체면 어느 곳이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하나원 기수별로 10명 범위에서 조사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다음 달 하순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당국자는 "하나원에 입소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실태조사가 이루어지면 보다 많은 국민이 북한인권 실태에 대해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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