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회단체 500여명 전통시장서 설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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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지역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500여명은 이날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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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서별 장보기 장소와 담당구역을 지정해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500여명은 이날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 활동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고물가 상황의 지속으로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부안 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등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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