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들, K고교 체험…수능 영어시험에 '깜짝'

[서울=뉴시스] '수학여행' 7회. 2023.01.19. (사진=티캐스트 제공) photo@newsis.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미국 10대 학생들이 제주도 여자 고등학교로 향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E채널·MBN 예능물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 7회에서는 미국 10대 학생들이 제주도에 위치한 여자 고등학교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일명 '금남의 구역' 여고 최초의 남학생이 된 루카스와 케일럽은 학생들의 환호를 받는다. 전교생의 시선이 이들에게 향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여고 생활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보던 MC 장도연은 "학교가 술렁술렁하겠네요"라고 말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들은 미국인도 깜짝 놀란 수능 영어시험과 영어 토론 등 '매운 맛' 수업으로 K고등학교를 제대로 체험한다.

방과 후 두 사람은 미용실을 방문한다. 은혁은 "외국에서 미용실에 가는 건 되게 새로운 경험"이라며 흥미로움을 드러낸다. 케일럽은 미용사의 머리 감겨주기에 "좋아"라며 만족, 한국 최신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꾀한다.

아네카, 새리, 알리사는 편의점에서 라면, 과자, 김밥 등 먹방에 도전한다. 이들이 꼽은 최고의 편의점 '꿀조합'은 무엇일까.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