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설 명절 맞아 사회공헌활동 실천

[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17일 못골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환담을 가진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부산세관 임직원들이 1얼 16일 서구사회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명절음식과 성금,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또 부산세관 임직원들은 16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앤미지역아동센터, 19일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미애원, 성모마을을 각각 찾아 명절 음식과 성금,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산본부세관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1991년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동호회 ‘여울회’와 함께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이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