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설 연휴 전국 13개 군병원 등 24시간 긴급구조 응급지원 태세 갖춘다.

이종윤 2023. 1. 19.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국방부는 설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누구나 인근 군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3개 군병원을 24시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갖춘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20∼24일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580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천300여 명의 대기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급구조·진료에 장비 580대·병력 3천300명 대기
의무후송전용헬기.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19일 국방부는 설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누구나 인근 군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3개 군병원을 24시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갖춘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20∼24일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580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천300여 명의 대기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를 비롯해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이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명절 연휴(설·추석) 기간 총 200여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해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