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김정현, 저승신 저세상 비주얼(꼭두의 계절)

박아름 2023. 1.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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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냉온탕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월 19일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에서 이 세상 존재가 아닌 꼭두 역과 의사 도진우 역을 맡은 배우 김정현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정현은 '꼭두의 계절'에서 1인 2역으로 등장, 저승신과 사람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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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정현이 냉온탕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월 19일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에서 이 세상 존재가 아닌 꼭두 역과 의사 도진우 역을 맡은 배우 김정현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하얀 피부에 대비되는 검은 슈트를 입고 저승신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김정현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포인트로 꼭두의 자유분방함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또렷하고 꽉 찬 이목구비로 빈틈이 안 보이는 저세상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이어지는 사진 속 김정현은 이전 모습과는 상반되는 밝은 컬러 캐주얼한 니트를 입고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살짝 휘어진 눈과 입꼬리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상대 배우인 임수향(한계절 역)과의 촬영에서는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듯한 달달한 눈빛을 선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김정현은 ‘꼭두의 계절’에서 1인 2역으로 등장, 저승신과 사람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적인 꼭두와 정적인 도진우를 표현하기 위해 각 인물이 갖는 장면의 목표에 초점을 맞췄다는 김정현, 그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임수향,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1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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