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해양레저관광학과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 신설

권태혁 기자 2023. 1.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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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해양레저관광학과는 최근 성인학습자 교육과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은 지역의 파크골프 문화를 확산하고 그에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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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해양레저관광학과는 최근 성인학습자 교육과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은 지역의 파크골프 문화를 확산하고 그에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건강관리와 레저스포츠, 여행, 문화예술, 사회경제 분야를 결합한 전공이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영문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게임이다. 도심공원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파크골프는 약 30분의 강습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골프채 한 개만 있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량도 상대적으로 적어 시니어에 인기가 많다.

김철우 해양레저관광학과 교수는 "영산대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대학 파크골프팀(버디버디)을 창단했고, 부산과 울산지역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해양레저관광학과는 지난 18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산대가 지난 18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영산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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