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영자협의회-공장장협의회-산단공, 설맞이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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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부), 공장장협의회(회장 김성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병규, 이하 산단공)는 19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가정 54가구에 떡국떡, 사골, 과일 등 설 명절 나눔키트를 전달했다.
창원경영자협의회 양재부(신스윈 대표) 회장, 산단공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과 직원,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주미송 센터장 등은 각 가정에 보낼 물품을 직접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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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문화가정 54가구에 떡국떡, 사골 등 나눔키트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부), 공장장협의회(회장 김성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병규, 이하 산단공)는 19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가정 54가구에 떡국떡, 사골, 과일 등 설 명절 나눔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게 나눔키트를 지원함으로써 다문화시대에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고 창원산단 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설날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창원경영자협의회 양재부(신스윈 대표) 회장, 산단공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과 직원,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주미송 센터장 등은 각 가정에 보낼 물품을 직접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양재부 회장은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은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단지 내에서 일하고 있고, 그 비중은 점점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산단공은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경영자협의회, 공장장협의회와 산단공 경남본부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명절 때마다 나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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