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뉴진스 등 하이브 자매, 美 빌보드 대활약…최단·연속 '자체 기록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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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과 뉴진스(NewJeans) 두 하이브 신예 걸그룹들이 날로 글로벌 기세를 더하고 있다.
19일 쏘스뮤직·어도어 등 하이브 레이블즈는 최근 빌보드 차트(1월21일자)를 토대로 르세라핌, 뉴진스 등의 활약상이 거듭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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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과 뉴진스(NewJeans) 두 하이브 신예 걸그룹들이 날로 글로벌 기세를 더하고 있다.
19일 쏘스뮤직·어도어 등 하이브 레이블즈는 최근 빌보드 차트(1월21일자)를 토대로 르세라핌, 뉴진스 등의 활약상이 거듭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르세라핌은 지난해 10월 미니2집 ‘ANTIFRAGILE’과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글로벌200' 내 55위, '글로벌(미국제외)' 31위, '월드앨범' 15위 등 반등세를 나타냈다.
특히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22년 11월 5일 자)에 14위를 진입하며 K팝 걸그룹 계 최단입성 기록을 갈아치웠던 것에 이어, 글로벌 부문에서의 차트 활약을 13주까지 이어가는 모습이 돋보인다.
막내 뉴진스는 더욱 강력하다. 싱글 앨범 ‘OMG’와 수록곡 ‘Ditto’로 데뷔 6개월만에 '핫100'에 진입함은 물론,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일제히 ‘톱 10’에 올랐다.
이는 23주 연속 글로벌 차트인 달성중인 데뷔곡 ‘Hype boy’, ‘Attention’과 함께, 글로벌 주목의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이머징 아티스트’ 부문 4위를 차지하는 등 멈추지 않는 뉴진스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바로서 주목된다.
이렇듯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빌보드 활약은 그룹차원에서의 엄청난 성장세는 물론, K팝 신의 공략법 다변화를 발판으로 한 지속적인 K팝 발전의 핵심구상을 가늠케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발표될 일본 데뷔싱글 ‘FEARLESS’로, 뉴진스는 최근 발표한 싱글 'OMG'로 국내외 활약을 거듭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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