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불똥 튄 빅스, 활동 재개… 오늘(19일) '엠카' 출연
박상후 기자 2023. 1. 19. 13:31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빅스가 정상적인 스케줄 소화에 나선다.
빅스는 19일 공개된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자 명단에 포함됐다. 3인조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고너 비 올라이트(Gonna Be Alrigh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빅스는 2월 3일 일본 KT Zepp Yokohama, 3월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한층 더 짙어진 매력이 발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빅스는 지난 14일·15일 진행 예정이었던 레오·켄 시즌그리팅 팬사인회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으며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 드릴 것'이라고 전했으나 일각에서는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여 입건된 멤버 라비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앞서 라비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병역 등급 조정을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특히 구속된 병역 브로커 가운데 구 씨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라비의 연루 증거가 확인돼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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