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필수 목적지 대형마트…작년 Top5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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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는 대형마트의 상반기 최고 대목으로 꼽혀 대부분의 점포가 설 당일 휴무하는 것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그대로 영업한다.
전국 50개의 이마트와 각 20여 개의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 오픈할 예정이다.
차량도착수 순으로 살펴보면 ▲이마트 35만 8,500대 ▲홈플러스 17만 8,400대 ▲코스트코 15만 100대 ▲롯데마트 13만 2,700대 ▲이마트트레이더스 13만 1,300대가 톱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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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개의 이마트와 각 20여 개의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 오픈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으로 설 연휴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전국의 대형마트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은 주말을 포함한 지난해 구정 연휴(22년 1월 29일~2022년 2월 2일) 총 5일간이다.
차량도착수 순으로 살펴보면 ▲이마트 35만 8,500대 ▲홈플러스 17만 8,400대 ▲코스트코 15만 100대 ▲롯데마트 13만 2,700대 ▲이마트트레이더스 13만 1,300대가 톱5에 올랐다.
동기간 지점별 톱5는 ▲코스트코홀세일 공세점 1만 5,000대 ▲이마트트레이더스 월계점 1만 5,000대 ▲코스트코홀세일 광명점 1만 4,000대 ▲코스트코홀세일 양재점 1만 4,000대 ▲코스트코홀세일 하남점 1,4000대로 코스트코가 상위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5곳의 방문 차량 숫자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포함)은 1년 전보다 1.7% 하락한 평균 30만 6,498원으로 나타났으며, 대형 유통 업체는 33만 9,005원으로 조사됐다.
대형 유통 업체는 할인행사 등의 영향으로 녹두, 고사리, 도라지, 무, 동태, 밀가루 등의 가격이 내린 반면 사과, 배, 시금치, 밤 등의 가격은 올랐으며, 성수품을 18개로 간소화해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14만 4,064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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