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1~24일 '설 연휴 제설 비상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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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설 연휴 강설에 대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제설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설 비상대책반은 165명, 제설 장비 95대로 편성했다.
대책반은 강설 예보 시간 3시간 전 응소해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눈이 내리면 즉각 도로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제설제 2918톤(t)과 제설 장비 95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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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설 연휴 강설에 대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제설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설 비상대책반은 165명, 제설 장비 95대로 편성했다. 대책반은 강설 예보 시간 3시간 전 응소해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눈이 내리면 즉각 도로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제설제 2918톤(t)과 제설 장비 95대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눈으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도 전개한다. 눈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신의 집, 점포 앞에 쌓인 눈을 치우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과 '강설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시·구청 민원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눈이 오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불법주차는 하지 말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눈이 내리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쌓인 눈 치우기 운동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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