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설 연휴 시민편의 대책 특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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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기간 울산을 방문한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대공원은 아쿠아시스(수영장·헬스장)와 장미원, 동물원을 제외한 키즈테마파크, 생태여행관, 파크골프장, 뜀동산과 그물놀이터 등 시설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23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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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차장 무료 개방 및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마련
각종 사건·사고 대비한 시설별 상황 근무자 배치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울산체육공원 주차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대공원 주차장과 문화공원 주차장은 21일부터 23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 기간 울산을 방문한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대공원은 아쿠아시스(수영장·헬스장)와 장미원, 동물원을 제외한 키즈테마파크, 생태여행관, 파크골프장, 뜀동산과 그물놀이터 등 시설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23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대왕별아이누리의 경우 설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문을 연다. 장사시설인 하늘공원은 당일 화장로를 휴장한다. 시립문수궁도장은 휴장 없이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설 당일엔 무료로 궁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울산대공원 정문 광장 일원에선 윷놀이·투호·제기차기·고리 던지기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펼친다.
대왕별아이누리에선 전래동화 인형극 및 병풍 만들기, 마술공연과 소망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공단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대비해 시설별 상황 근무자를 배치했다"면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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