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10기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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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총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보은·옥천·영동 지역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34명이 입학한 한우경영대학은 1월17일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맹주일 조합장은 "서로의 사양관리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며 지식이 지혜가 되는 한우 대학을 만들어 우리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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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17일 본점에서 ‘한우경영대학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총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보은·옥천·영동 지역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34명이 입학한 한우경영대학은 1월17일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을 지낸 차선세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집합·견학·실습·현장 교육 등 모두 24회 교육 과정이 편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역대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심화 과정으로 좀 더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축산 리더가 육성될 것이라는 게 축협 측 설명이다.
맹주일 조합장은 “서로의 사양관리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며 지식이 지혜가 되는 한우 대학을 만들어 우리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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