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폭발물 해체 전신장비 수트 착용 “걷기도 힘들어”(관계자 외 출입금지)

박아름 2023. 1. 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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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이번엔 인천 국제공항으로 간다.

1월 19일 방송되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마지막 출입지인 인천 국제공항 편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국과 이이경은 인천 국제공항 은밀한 곳에 위치한 폭발물처리반(EOD)에 들어가 대원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접하고 직접 일일 폭발물처리반 근무를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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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이번엔 인천 국제공항으로 간다.

1월 19일 방송되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마지막 출입지인 인천 국제공항 편이 공개된다.

면적만 5천6백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금지구역에 입성하는 만큼, 김종국-양세형-이이경과 함께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합류, 각 구역을 나눠 인천 국제공항 구석구석을 방송 최초로 들어가본다.

이 가운데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인천 국제공항 곳곳에 숨겨져 있는 테러 방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다. 실제로 항공기에 탑승, 철저히 내부자들만의 공간인 기장실에 입성한 이이경은 “9.11 테러 이후 기장실의 문이 모두 방탄으로 변경됐다”는 이야기에 놀라움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국과 이이경은 인천 국제공항 은밀한 곳에 위치한 폭발물처리반(EOD)에 들어가 대원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접하고 직접 일일 폭발물처리반 근무를 선다. 이 과정에서 EOD 대원은 “오늘만 해도 폭발물 의심 출동이 여섯 번째이다. 바로 일곱 번째 조치를 위해 출동해야 한다”고 밝힌다.

또한 김종국은 일촉즉발 폭발물 해체시 착용하는 전신장비인 EOD 수트를 직접 입어본 뒤 “한발짝 걷기도 힘들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EOD 수트를 입어도 폭발 압력 때문에 살지는 못한다. 대신 폭발로 인한 사지 훼손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시신이라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설명에 탄식을 터뜨리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인천 국제공항 내 폭발물 처리 시설을 공개, 처리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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