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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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BNK금융지주 임추위는 김지완 전 대표이사 회장의 중도 사임에 따라 2022년 11월 14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날 임추위 종료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도 임추위의 빈대인 후보 추천 사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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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BNK금융지주 임추위는 김지완 전 대표이사 회장의 중도 사임에 따라 2022년 11월 14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후 서류심사 평가, 프레젠테이션 및 면접 평가, 심층 면접의 과정을 통해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고려해 빈대인 전 행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빈대인 전 행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후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돼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 및 미래채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공백 발생으로 직무대행에 선임된 후, 2017년 9월 은행장으로 선임돼 2021년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이날 임추위 종료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도 임추위의 빈대인 후보 추천 사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빈대인 후보는 3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 시까지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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