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편리하고 투명한 아파트 전자투표 이용하세요”

정용부 2023. 1. 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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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전자투표 이용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이 △동별대표자 선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투표 △기타 공동주택 관련 의사 결정 등 의사결정 과정을 거칠 때 PC나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투표 방식을 차용하면 구가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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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전자투표 이용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이 △동별대표자 선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투표 △기타 공동주택 관련 의사 결정 등 의사결정 과정을 거칠 때 PC나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투표 방식을 차용하면 구가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PC나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투표 방식은 입주민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전자적인 개표로 투표율을 높이면서도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비용을 정산 받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아파트 e투표 서비스를 이용하고 구청에 비용 정산 신청을 하면 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전자투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방식의 투표 방식이며, 공정하게 투표가 진행되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라면서 “2022년에는 3개 공동주택에 370만 원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공동주택을 지원할 수 있게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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