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공소사실 모두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19일 오전 11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청장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변호인 측은 재판부에 지방선거 당시 김 구청장의 재산을 신고한 A씨를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신청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입장을 받아들여 다음 재판에서 증인과 김 구청장에 대한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위로 신고하지 않아"…캠프 관계자 증인 신청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19일 오전 11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청장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이날 김 청장의 변호인 측은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하지만 당선 목적으로 허위의 재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또 재산 신고사항을 주의 깊게 살피지 못했지만 고의는 없었다고 변호했다.
변호인 측은 재판부에 지방선거 당시 김 구청장의 재산을 신고한 A씨를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신청했다.
검찰은 따로 증인 신청은 하지 않고 김 구청장에 대한 심문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입장을 받아들여 다음 재판에서 증인과 김 구청장에 대한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문은 1명당 1시간씩 2시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군복' '이재명-김성태 투 샷?'…사진이 부른 파장
- 주말 홀로 檢 출석…'리스크 대응' 달라진 이재명
- 40시간 확인 어떻게?…월 30만원 '돌봄수당' 부정수급 우려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금융당국 압박에 결국 '용퇴'…차기 회장 누가될까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금융당국 압박에 결국 '용퇴'…차기 회장 누가될까
- "탈이 났지만, 또 새 예능"…오은영의 과유불급 [TF초점]
- 분초 다투는 '퀵커머스' 시장…배민·요기요·쿠팡이츠 사업 확대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추위 여전…밤부터 눈·비
- 서울시-전장연 면담 평행선…지하철 탑승시위 재개 조짐
- 증권가, 영풍그룹 캐시카우 '고려아연'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조정,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