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존테 머레이 30점 활약’ 애틀랜타, 댈러스 꺾고 4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틀랜타가 댈러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30-122로 승리했다.
영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애틀랜타는 댈러스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30-122로 승리했다.
디존테 머레이(3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트레이 영(18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과 존 콜린스(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4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동부 컨퍼런스 8위(23승 22패)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애틀랜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머레이가 레이업을 얹어놨고, 영과 디안드레 헌터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크리스찬 우드와 도리안 핀니-스미스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콜린스와 머레이의 외곽포로 맞불을 놨다. 2쿼터에는 온예카 오콩구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머레이와 콜린스도 지원사격을 했다. 댈러스가 우드를 앞세워 추격했지만 이번엔 클린트 카펠라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머레이와 콜린스가 득점행진을 이어간 애틀랜타는 65-62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댈러스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우드, 핀니-스미스, 돈치치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한 것(73-75). 애틀랜타는 머레이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으로 한숨 돌렸지만 레지 불록과 조쉬 그린에게 실점했다. 쿼터 막판 카펠라가 호쾌한 앨리웁 덩크슛을 성공, 98-97로 힘겹게 리드를 지킨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는 승리를 향한 애틀랜타의 의지가 돋보였다. AJ 그리핀과 제일런 존슨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갈랐고, 오콩구와 머레이도 득점을 올렸다. 스펜서 딘위디와 돈치치에게 실점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머레이가 또 한 번 3점슛을 성공, 댈러스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놨다. 영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애틀랜타는 댈러스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댈러스는 돈치치(30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우드(2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24승 22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