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시에 온정의 전통시장 상품권 1억원 기탁

기사내용 요약
울산지역 소외계층 2000가구에 지원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가 19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에게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3.01.19.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19일 울산시에 1억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 온정을 전했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 겪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2000가구에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이 올해 기탁한 1억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난해 설날보다 2000만 원 늘어났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소외계층 생활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9300만 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울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2100가구에 나눠줬다.

폐지 수집 어르신 돕기 위해 울산시에 2000만 원 상당 방한용품 세트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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