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설은 2명'…1월 이적 루머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각)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설이 주목받는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가 선정한 이적 루머 베스트11 선수들의 시장가치 총액은 2억 7900만유로(약 3727억원)에 달했다.
이적 루머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디아비(레버쿠젠), 데파이(바르셀로나), 단주마(비야레알)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우나히(앙제), 가이세두(브라이튼 호브&알비온), 갤러거(첼시)가 포함됐고 수비진에는 펠레그리니(AS로마), 디사시(모나코), 인카피에(레버쿠젠), 포로(스포르팅)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나바스(PSG)가 선정됐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수비진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토트넘 영입설이 있는 포로와 인카피에가 이적 루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영입설이 있는 포로와 인카피에의 시장가치는 나란히 2500만유로(약 334억원)로 평가받았다.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에선 우나히가 이적 루머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시장가치 1500만유로(약 200억원)의 우나히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모로코의 4강 돌풍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이적 루머 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들 중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영입설이 있는 선수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클럽 영입설이 는 선수는 2명이었다.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관심받고 있고 나바스는 호날두를 영입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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