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졸음운전 주의…특히 '이 시간'대 사고 집중된다

정연 기자 2023. 1.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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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는 낮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2022년까지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13.3건으로 평상시 대비 28% 늘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졸음운전 사고의 42.8%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해 낮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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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설 연휴에는 낮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2022년까지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13.3건으로 평상시 대비 28% 늘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졸음운전 사고의 42.8%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해 낮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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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 5천여 가구가 입주합니다.

부동산R114가 조사한 건데 지난해 2월 2만 4천26가구보다 48% 넘게 늘어난 겁니다.

수도권 물량이 2만 5천96가구로 전체 70%를 차지했는데 1년 전보다 약 1만 가구가 늘어났습니다.

서울에서는 7개 단지, 6천2백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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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출 이자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은행들이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금리를 얼마나 내렸는지가 공시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 세칙을 마련해 다음 달 중에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단순 신청 건 위주였던 수용률 공시를 개선하고 수용률 공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신용 상태가 좋아진 대출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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