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기영 동거녀 계획살인"…사이코패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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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기존에 적용됐던 강도 살인과 사체은닉 등의 혐의 외에 보복살인 등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 살해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범행 직전 독극물과 휴대전화 잠금 해제 방법을 수차례 검색한 사실을 발견해서 계획 살인으로 규명했습니다.
검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이 씨에 대해서 위치추적 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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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기존에 적용됐던 강도 살인과 사체은닉 등의 혐의 외에 보복살인 등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 살해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범행 직전 독극물과 휴대전화 잠금 해제 방법을 수차례 검색한 사실을 발견해서 계획 살인으로 규명했습니다.
또, 통합 심리분석을 통해 이 씨에게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이 씨에 대해서 위치추적 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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