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희주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이제 e스포츠 여신?

박찬형 MK스포츠 기자(chanyu2@maekyung.com) 2023. 1. 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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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의 '똑순이'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김희주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희주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년간 다녔던 MBC스포츠플러스를 벗어나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됐다"라는 글을 올리며 프리랜서로서 새출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산대 화학과를 졸업한 김희주는 2017년 부산 KBS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해 이듬해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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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의 ‘똑순이’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김희주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희주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년간 다녔던 MBC스포츠플러스를 벗어나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됐다”라는 글을 올리며 프리랜서로서 새출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애정이 컸던 야구도, 회사도 모두 아쉽지만, 야구에서는 분명 다시 또 만날 날이 있을 거라 믿고, 이외에는 더 활발하게 또 다른 좋아하는 것들을 해보고 싶다”며 소신을 밝혔다.

사진=김희주 아나운서 SNS
부산대 화학과를 졸업한 김희주는 2017년 부산 KBS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해 이듬해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현장에서 뛰어난 암기 능력과 냉철한 분석, 자연스러운 리포팅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희주는 최근 아프리카TV ‘pubg 배틀그라운드’와 ‘FIFA 모바일 이벤트 매치’, ‘g-star 2022 호요버스 부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런칭쇼 등 e스포츠와 골프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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