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이 뽑은 지난해 10대 뉴스 1위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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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민이 뽑은 지난해 10대 뉴스중 1위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19일 '2022년 구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9.04%의 지지를 받은 '20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가 선정됐으며 2위는 8.61%를 받은 '민선 8기 투자유치 2조원 달성'이 받았고 3위는 8.47%를 획득한 '중부내륙선 예비타당성통과 KTX이음 구미정차 청신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분양률 95% 초과 달성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등 주차공간 확충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구미푸드 페스티벌 성공 개최 △구미쌀(米) 소비촉진운동 전개 △지방도 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 사업 확정 △경북최초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 등의 뉴스가 10위 안에 들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새희망 구미시대'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사를 확인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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