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 그 자체 ‘만찢남’ 평범함 집어삼킨 버라이어툰

이민지 2023. 1.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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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펄기주'의 무인도 라이프가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이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침펄기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그리고 주우재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만화 속 주인공이 된다는 황당무계한 설정, 그러나 그 삶은 너무나 리얼한 '침펄기주'의 무인도 생존기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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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침펄기주'의 무인도 라이프가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이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침펄기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그리고 주우재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 버라이어티+카툰, 평범함을 집어삼킨 신선함

'만찢남'은 ‘버라이어툰’(버라이어티+카툰)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다. 연출을 맡은 황재석 PD는 “생존을 위한 게임이나 관찰만이 주가 되는 서바이벌이 아닌, ‘네 사람이 만화 속 캐릭터가 되어 만화대로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주가 되는 예능’이란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또한, 이용자들도 만찢남을 보면서 웹툰 하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침펄기주’가 겪는 극한의 상황과 만화적인 상상력이 만나 만들어낼 기상천외한 장면들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침펄기주’의 하이퍼 리얼 무인도 라이프

만화 속 주인공이 된다는 황당무계한 설정, 그러나 그 삶은 너무나 리얼한 ‘침펄기주’의 무인도 생존기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특히 만화의 컷을 재현하기 위해 거침없는 상탈 연출은 물론 몸싸움까지 불사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깔깔 웃게 만든다. 여기에 어느새 생존은 잊은 채 섬 생활에 과몰입한 자연인의 모습으로 자급자족 의식주 해결은 물론 가무까지 즐기는 ‘침펄기주’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이 모아진다.

▲ 이말년-주호민-기안84-주우재, 이토록 독특하고 매력적인

만찢남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필살기로는 ‘침펄기주’라는 출연진이 있다. 이미 15년지기라는 막강한 끈끈함으로 케미가 보장된 ‘침펄기’(이말년-주호민-기안84). 여기에 이들의 열렬한 팬 주우재의 합류로 ‘침펄기주’라는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안84와 그를 제지하는 유일한 남자이자 과거 동거남 이말년, 둘의 티키타카를 중재하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맏형 주호민, 마지막으로 모든 일을 몸이 아닌 머리로만 해결하려는 브레인 ‘뼈’우재까지. 이들이 족족 뱉는 주옥 같은 멘트와 좌충우돌 일으키는 불상사는 역대급 짤 생성을 예약한다. 27일 첫 공개 예정.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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