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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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경찰청과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정착 지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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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청은 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20명에게 1000만원의 격려금과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경남경찰청과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정착 지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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