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協,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참여자 모집

기사내용 요약
방송미디어 인력 양성…매달 201만원 수당 지원
참여 기업 이달 29일, 교육생 내달 10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도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미디어 전 분야에 걸쳐 산업체 진출을 꿈꾸는 예비인력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채용 의향이 있는 방송미디어 관련 방송사·제작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산업체와 방송미디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이다.

기업과 매칭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교육생은 4개월간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등),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전 분야에 걸쳐 실무교육 및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교육생은 참여기업을 통해 매달 약 201만원(최저임금)의 교육 수당을 지원하고 실무 능력 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력개발 기회와 함께 교육 종료 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참여 기업 신청은 이달 29일까지이며, '교육생 지원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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