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설 연휴 무료 개방…민속놀이 체험도 진행

김승준 기자 2023. 1. 19.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설날 당일을 제외한 설연휴 기간에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볼트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판이 차려지고, 민속놀이 릴레이미션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설연휴 무료 개방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1.19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설날 당일을 제외한 설연휴 기간에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볼트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판이 차려지고, 민속놀이 릴레이미션이 진행된다. 또 투호왕, 팽이왕 등 다양한 미션에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키트를 제공한다.

중앙광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토끼 연을 제작하고 날리는 행사는 진행된다. 1일 7회 매회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광장에는 계묘년을 맞아 4미터 달과 2미터 토끼 애드벌룬이 설치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2023년 명절 뿐 아니라 여름방학, 연말 등 일상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중이다"라며 "언제나,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문턱을 낮춘 과학문화공간으로 변신하는 과학관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