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매주 목요일마다 인문학 아카데미…'시·음악·역사·철학'

정다움 기자 2023. 1. 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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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2월23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시·음악·역사·철학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8월에는 포충사와 진주성 일대를 둘러보는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10월에는 '인문 체육대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책의 날을 기념해 '인문학의 날' 프로그램도 열린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형 인문학 가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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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2월23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시·음악·역사·철학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도서 선정위원인 우대식 시인과 이지영 서울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고영진 하버드대 방문교수, 김은수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강의를 선보인다.

8월에는 포충사와 진주성 일대를 둘러보는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10월에는 '인문 체육대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책의 날을 기념해 '인문학의 날'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카데미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형 인문학 가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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