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연휴 대비 덕이·삼송동 상점가 화재 안전 점검

황대일 2023. 1. 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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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설 연휴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상점가를 점검해 화재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일산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소방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 17∼18일 소규모 판매시설이 밀집한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와 삼송상점가의 화재 관리 실태를 조사했다.

합동점검은 전기 시설과 소화 장비, 피난시설, 대피로 등이 규정대로 관리되는지 조사해 화재나 누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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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 위험 차단하고 소화기·비상문 작동 여부도 확인
비상문 작동 여부 점검하는 장면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설 연휴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상점가를 점검해 화재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일산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소방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 17∼18일 소규모 판매시설이 밀집한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와 삼송상점가의 화재 관리 실태를 조사했다.

합동점검은 전기 시설과 소화 장비, 피난시설, 대피로 등이 규정대로 관리되는지 조사해 화재나 누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시는 설 연휴인 오는 21∼24일 청소·환경 상황반을 가동해 쓰레기 민원이 들어오면 신속히 수거하고 주요 도로 등에서는 쓰레기 투기를 단속하기로 했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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