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현장 인근 80대 보행자 후진하던 25톤 트럭에 치여 숨져

이승현 기자 2023. 1. 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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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70대 중반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광주 동구 한 아스팔트 도로 공사 현장에서 25톤 트럭을 몰고 후진하던 중 80대 후반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후진하다 B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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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70대 중반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광주 동구 한 아스팔트 도로 공사 현장에서 25톤 트럭을 몰고 후진하던 중 80대 후반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후진하다 B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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