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데뷔 20년만 첫 고정예능, 가혹한 일정 너무 황당”(두발로 티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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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붙인 예능 촬영에 황당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1월 19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여행 예능 '두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에서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고정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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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붙인 예능 촬영에 황당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1월 19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여행 예능 '두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에서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고정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출연하는 여행 예능이다. 하정우는 이번 예능으로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이래 예능에 첫 도전한다. 2019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가 불거지고, 2021년 관련 혐의로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은 이후 처음 출연한 예능이기도 하다. 연예계 복귀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을 통해 마쳤다.
예능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냐는 MC 박선영 물음에 하정우는 "이런 건 처음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는 여유가 있을 줄 알았다. 어느 정도 재정비 시간도 주어질 것이고 추스를 시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밀어붙이더라. 그게 너무 황당했다"고 답했다.
하정우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나나 주지훈도 예능이 처음이다 보니까 첫 예능이라고 혼쭐을 내나, 더 가혹하게 하나 그런 느낌도 같이 들었다. 처음 적응하기 전까지 3일이 나한테는 좀 황당하면서 너무 피곤했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트렁크를 길바닥에 꺼내 옷을 갈아입는 것 같은. 트렁크를 길바닥에 꺼내주더라. 또 너무 추웠다. 너무 다 황당한 일들이었다. 초반 3~4일은 나도 기억이 없다. 어떻게 나올지 나도 두렵다"고 덧붙였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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