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소녀' 주지훈, 핑크에 집착…남다른 감성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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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주지훈을 소녀라고 부르는 이유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지훈은 소녀"라고 밝혔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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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주지훈을 소녀라고 부르는 이유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지훈은 소녀"라고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주지훈은 소녀다. 핑크에 집착한다. 시상식에 핑크 정장을 입고 걸어가는 걸 보고 '아, 남다른 감성을 갖고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부터 이 친구를 연구했다. '두발로 티켓팅'을 촬영하면서도 연구를 했다. 지훈이의 식습관, 생활패턴을 봤을 때 중학교 소녀 감성이 있는 것 같더라. 그러한 생활 패턴과 소녀 소녀한 패션을 보니 소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서 소녀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네 사람은 '여행보내드림(Dream)단'으로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여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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