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 56억 지원

황봉규 2023. 1.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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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56억원을 지원해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사 내·외부 정보 수집과 원격 모니터링 등 환경관리, 사료빈 관리기와 출하선별기 등 사양관리, 생산·출하관리 등 경영관리와 같은 관리 부문별 축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비 구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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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자동급여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56억원을 지원해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사 내·외부 정보 수집과 원격 모니터링 등 환경관리, 사료빈 관리기와 출하선별기 등 사양관리, 생산·출하관리 등 경영관리와 같은 관리 부문별 축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비 구매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이 갖춰진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으로 ICT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다.

지난해 예비신청해 사전컨설팅을 이행하는 103개 축산농가가 해당한다.

이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신청 농가는 내달 10일까지 소재지 축산담당 부서에 사업 신청서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필수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중도 포기 시 3년간 해당 사업 지원 자격이 상실되므로 사업비 자기 부담분 확보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시작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326농가에 총 360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부터는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지방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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