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5개 구립도서관서 독서 프로그램…'문화 향유 확대'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5개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월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흥도서관에서는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쉽게 배우는 독서 마인드맵' 등 5개 프로램을 운영한다. 일곡도서관은 종이꽃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페이퍼플라워 꽃다발 만들기', 운암도서관은 '영어그림책놀이' 등 2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