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새 브랜드 ‘두산’ 빼고 ‘디벨론’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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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장비 브랜드명에서 '두산(DOOSAN)'을 빼고, 새 브랜드 '디벨론(DEVELON·로고)'을 쓰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사명도 확정할 예정인데 '두산'은 빠지게 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건설기계 주요 시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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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장비 브랜드명에서 ‘두산(DOOSAN)’을 빼고, 새 브랜드 ‘디벨론(DEVELON·로고)’을 쓰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사명도 확정할 예정인데 ‘두산’은 빠지게 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건설기계 주요 시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시간 유럽과 중국에서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브랜드 교체를 알렸다. 디벨론은 ‘발전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Develop’과 ‘앞으로’를 뜻하는 ‘Onwards’의 합성어다. 회사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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