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티켓팅’ 여진구 “세대 차이? 하정우·주지훈 강철 체력에 매일 놀랐다”

‘두발로 티켓팅’ 여진구와 최민호가 하정우, 주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이세영 PD를 비롯해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하정우, 주지훈과의 세대 차이를 묻자 “세대 차이는 정말 못 느꼈다”라고 답했다.

‘두발로 티켓팅’ 여진구가 하정우, 주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티빙

주지훈은 “사실 진구는 동일이 형이랑 희원 형이랑 예능을 했다. 오히려 젊은 피랑 하고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호는 “전혀 세대차이가 난다는 걸 못 받았고, 오히려 배운 게 많았다. 아낌없이 조언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히려 저희보다 많은 걸 알고 계시더라. 공개가 안됐지만, 배운 게임도 요새 써먹고 있다. 여러 가지가 있다. 엄청난 노하우도 공유해주셨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최민호, 여진구는 하정우와 주지훈의 강철 체력에 감탄했다고 한다.

여진구는 “매일이 놀라웠다. 저도 나름 체력적으로 그렇게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형들이랑 여행 떠나서 걷고 뛰는 것도 그렇고 체력들이 ‘와, 형들...’ 평소에 얼마나 관리했는지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평소 기초체력을 올려야겠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하정우는 “다들 굉장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기간동안 뛰고 오래 걷고 등산도 했는데 모두가 무리없이 소화하는 느낌이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오는 20일 공개.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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