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따라 주르륵…日닛케이 1.2%↓[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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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2만6468.6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이 여파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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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2만6468.6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내렸고, 홍콩 항셍지수는 0.5% 안팎의 하락세다. 대만은 구정 연휴로 휴장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1.1% 감소해 시장 전망치인 1% 감소를 밑돌았다.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7% 줄어 이 역시 전망치(0.1% 감소)에 못 미쳤다. 이 여파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대 하락했다.
특히 일본 증시는 전날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동결 발표에 엔이 급락했다가 이날엔 다시 엔이 상승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하루 전 131엔대까지 뛰었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128엔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이 달러를 상대로 가치가 올랐다는 얘기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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