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로 오소" 충주시, 체류 관광객에 최대 100만원 인센티브

이도근 기자 2023. 1.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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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 프로그램 '오소(O-SO) 충주'을 운영한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소(O-SO) 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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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 프로그램 '오소(O-SO) 충주'을 운영한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소(O-SO) 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달 최대 5개팀(개인 포함)을 모집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1박2일부터 최장 6박7일까지,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여행경비 등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관광객은 충주시청 관광과로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관광과) 또는 이메일(981016mj@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짜여진 일정을 일괄 소화해야 하는 패키지 프로그램과 달리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실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오소 충주'의 강점이 지역 체류형 숙박 활성화의 증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연히 왔다가 머물게 되는 도시' 충주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소(O-SO)충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관광과(043-850-672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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