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자신감, “카세미루 결장 걱정? 없어도 아스널 이겼다”

한재현 2023. 1.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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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두까지 노려볼 아스널과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맨유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승점 39점과 함께 3위 등극에 만족했다.

두 팀의 대결은 오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아스널 홈 구장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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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두까지 노려볼 아스널과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맨유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승점 39점과 함께 3위 등극에 만족했다.

이날 경기는 승점 2점만 잃지 않았다. 중원의 핵심 카세미루가 이날 경고를 받았고, 경고 누적과 함께 다음 경기 출전하지 못한다.

하필, 다음 상대가 선두 아스널이다. 맨유는 현재 3위이지만, 아스널과 승점 8점 차다. 만약 이날 대결에서 승리하면, 2위는 물론 선두 싸움에도 가세하기에 중요하다. 카세미루의 결장이 뼈아플 만 하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자신감에 넘친다. 그는 “우리는 카세미루 없이 아스널을 이긴 적이 있다. 우리는 똑 같은 방식으로 아스널전을 치를 것이다”라고 걱정하지 않았다.

맨유는 공식전 10연승에 실패했지만, 10경기 연속 무패를 달릴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같은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면서 자신감도 찾았다. 카세미루 공백까지 자신감과 상승세로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팀의 대결은 오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아스널 홈 구장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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