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다큐 '김복동'‥일본에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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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이 일본에서 상영됩니다.
일본 시민단체인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전국행동은 오는 21일 도쿄 나카노구의 문화센터에서 다큐 '김복동'을 상영한다고 밝혔고, 이어 오사카와 고베, 사가 등 일본 8개 지역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에는 김 할머니가 2019년 1월 93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한 삶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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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이 일본에서 상영됩니다.
일본 시민단체인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전국행동은 오는 21일 도쿄 나카노구의 문화센터에서 다큐 '김복동'을 상영한다고 밝혔고, 이어 오사카와 고베, 사가 등 일본 8개 지역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에는 김 할머니가 2019년 1월 93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한 삶이 담겨 있습니다.
김 할머니는 일본의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일본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 개봉했지만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일본 상영은 이번에야 성사됐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12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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