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윤준호 합류' 두산 베어스 2023 전지훈련 명단 발표

김경현 2023. 1.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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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호가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윤준호는 경남고-동의대를 졸업했고 2023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윤준호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이승엽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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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이승엽호가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6명으로 총 61명이다.

투수조는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딜런 파일 등 22명이다. 포수조는 양의지, 장승현 등 5명이다. 또한 캡틴 허경민을 비롯해 내야수 10명이 참가하며 김재환, 정수빈 등 외야수 9명이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2023년 신인 선수 중에선 포수 윤준호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윤준호는 경남고-동의대를 졸업했고 2023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윤준호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이승엽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선수단은 다음달 1일부터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다음달 중순까지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이후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귀국일은 3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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