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권 “온리원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전진”

2023. 1. 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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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사진) 신한카드 사장은 "동시다발적인 리스크 요인에 대비해 공격과 방어를 함께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전진하는 자에게 세찬 바람과 험한 파도는 벗이라는 철학자 니체의 말을 깊이 새기며 '일류 신한'과 '온리원 생활금융 플랫폼' 달성을 향해 전진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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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2년 업적평가대회

문동권(사진) 신한카드 사장은 “동시다발적인 리스크 요인에 대비해 공격과 방어를 함께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전진하는 자에게 세찬 바람과 험한 파도는 벗이라는 철학자 니체의 말을 깊이 새기며 ‘일류 신한’과 ‘온리원 생활금융 플랫폼’ 달성을 향해 전진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기존 온라인 중심에서 벗어나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의 리오프닝 행사로 진행됐다.

문 사장은 복합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경영 키워드로 ‘생존·원팀 스피릿·미래와 고객을 향한 꿈’ 등 그룹의 슬로건 ‘돌파(Breakthrough) 2023’과 궤를 같이 하는 돌파 경영의 중요성을 거론했다.

특히 ‘고객과 함께 하고 지속가능한 신한카드’를 만들기 위한 깊은 고민을 당부했다. 더불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전략적 투자도 강조했다.

문 사장은 또 ‘생존’을 위해 불요불급한 형식을 버리고 핵심과 본질에 더욱 집중하며, ‘나’보다 ‘우리’라는 ‘원팀’의 중요성과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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