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호주 시드니서 새 시즌 담금질…29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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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드니에서 새 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또한 캡틴 허경민을 비롯해 내야수 10명이 참가하며, 김재환, 정수빈 등 외야수 9명이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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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드니에서 새 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6명 등 61명이다.
투수조는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딜런 파일 등 22명이다. 포수조는 양의지, 장승현 등 5명이다. 또한 캡틴 허경민을 비롯해 내야수 10명이 참가하며, 김재환, 정수빈 등 외야수 9명이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2023년 신인 중에서는 포수 윤준호가 명단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2월 중순까지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2월 중순 이후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귀국일은 3월 7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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