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노상현 “말의 무게 중요해”[화보]
배우 노상현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19일 노상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인 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이 넘치는 목사 백이삭 역을 맡은 노상현은 이번 화보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화보 속 노상현은 건강하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극 중 백이삭과는 또 다른 강렬함을 선사한다. 무심하게 풀어헤친 재킷과 셔츠를 걸친 채 카메라 너머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해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좋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사람’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 그는 “어떤 의미의 부정적인 것을 잘 이겨내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윤리적인 선을 지키며 말과 행동에 신중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이 내뱉는 말의 무게와 중요성에 대해 특유의 신중한 태도로 밝혔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파친코’, ‘도포자락 휘날리며’, ‘커튼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숨 가쁜 활동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뿌듯하기도 하고 성장한 것 같다. 동기부여라는 표현이 적당한, 의미 있는 해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2023년 ‘파친코 2’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 노상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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