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 유포' 18명 고발

박세진 2023. 1.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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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이재명 당 대표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18명을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이들이 이 대표가 2017년 1월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찍은 가족사진에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SNS에 게시한 혐의다.

임덕자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은 "온라인 대응단에서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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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안동=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이재명 당 대표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18명을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이들이 이 대표가 2017년 1월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찍은 가족사진에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SNS에 게시한 혐의다.

김 전 회장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영장에 적용되지 않았지만 그는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받고 있다.

임덕자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은 "온라인 대응단에서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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