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혼감"…'미쓰와이프' 분노 버튼 누른 논쟁 주제는?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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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에서 아내들을 분노하게 한 열띤 논쟁의 장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5시40분 첫 방송하는 MBC TV 설특집 파일럿 예능물 '미쓰와이프'에서는 깻잎 논쟁을 이을 논쟁과 다양한 밸런스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내 남편이 다른 여자 머리에 붙은 밥풀을 떼어줘도 괜찮냐'는 주제가 공개되자 아내들은 녹화 사실을 잊고 "이게 막장 드라마지"라고 외치며 과몰입한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 축의금 관련 주제가 이어지자 아내들은 "이건 이혼감"이라며 버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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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19.(사진 = MBC '미쓰와이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미쓰와이프'에서 아내들을 분노하게 한 열띤 논쟁의 장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5시40분 첫 방송하는 MBC TV 설특집 파일럿 예능물 '미쓰와이프'에서는 깻잎 논쟁을 이을 논쟁과 다양한 밸런스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코너 중 하나인 '내 남편 돼? 안 돼?'에서는 '밥풀', '축의금' 등을 주제로 한 논쟁이 시작된다. 먼저 '내 남편이 다른 여자 머리에 붙은 밥풀을 떼어줘도 괜찮냐'는 주제가 공개되자 아내들은 녹화 사실을 잊고 "이게 막장 드라마지"라고 외치며 과몰입한다. 남편의 전 여자친구 축의금 관련 주제가 이어지자 아내들은 "이건 이혼감"이라며 버럭한다.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상황극도 펼쳐진다. 특히 MC 붐은 얄미운 남편 역할을 해내며 아내들의 야유까지 받는다. 급기야 붐은 아내들에게 사과까지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고.

스킨십 없이 말만하는 남편과 말없이 스킨십만 하는 남편' 중 하나를 택하라는 밸런스 게임도 진행된다. 이때 한 아내가 '스킨십만 하는 남편'을 택하며 "저는 '이것'하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한다.

'미쓰와이프'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로 불렸지만 나 자체로도 빛나는 이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붐, 강남, 사유리가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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