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첫 고정 예능, 주지훈 한다고 해서 출연했다" (두발로 티켓팅)

황서연 기자 2023. 1. 19.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예능을 통해 만난 소감을 밝혔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뉴질랜드로 떠나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하정우, 주지훈은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정규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빙 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주지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예능을 통해 만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티빙 웹 예능프로그램 '두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세영 PD,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뉴질랜드로 떠나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하정우, 주지훈은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정규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하게 됐다. 하정우는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거 같다. 기획안을 처음 받았을 때 막연하게 '재밌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당시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또 기획안에 주지훈 이름이 올라가 있어서 지훈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뭔가 나올 수 있겠다 싶었다. 단순하다. 별 게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지훈은 "처음에 정우 형, 민호, 진구랑 간다고 이야기를 듣고, 일단 첫 번째 든 생각은 '정우 형이 안 할텐데?' 싶었다. 고정 예능에서 본 적이 없는 분이니까. 이 기획은 무산되겠다 생각했다"라며 "당시 저희가 '피랍'이라는 영화를 같이 찍고 있었는데, 하정우에게 전화가 왔다. '이게 뭐야?'하시길래 ''이게' 뭔데요?' 했다. 기획안 이야기를 한 거다. 둘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는 형이 하시면 할게요'라고 말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주지훈은 "나는 예전에 진구, 민호와 촬영한 경험이 있지만 새로운 도전이고, 이들을 이끄는 건 부담이 있었다. 정우 형이 계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올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실제로 내가 잡일을 다 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두발로 티켓팅'은 20일 티빙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두발로 티켓팅 | 주지훈 | 하정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