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6억 부채 제주개발공사.. 택지개발 사업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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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개발공사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택지개발 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공개발 사업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투비컨설팅그룹에 의뢰해 제주도개발공사와 관광공사, 에너지공사 등 지방공기업과 1개 출자기관, 13개 출연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을 진행했습니다.
진단 결과 제주개발공사의 경우는 물 산업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한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거복지 사업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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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개발공사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택지개발 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공개발 사업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투비컨설팅그룹에 의뢰해 제주도개발공사와 관광공사, 에너지공사 등 지방공기업과 1개 출자기관, 13개 출연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을 진행했습니다.
진단 결과 제주개발공사의 경우는 물 산업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한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거복지 사업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지도감독부서와 개발공사 내부 인터뷰에서 공공개발 사업을 통해 재무개선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제2공항 사업 등 택지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 제주개발공사의 부채금액은 1,656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용역 진단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별 쇄신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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